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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손이의 공방깨기] 언타이틀랩

스콘만들기 1DAY CLASS

등록일 2020년05월22일 10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집순이마저 강제집순이 생활이 지속되니 코로나블루(코로나19+우울감(blue))님이 찾아오실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달달함으로 내 기분을 up 시켜줄 스콘 만들기 1DAY CLASS에 다녀옴.

 

이거슨 맛있으면 0칼로리라고 믿고 싶은,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스콘 3종 셋뚜. 체험은 평균 약 3시간 정도 걸림(굽는 시간 포함). 반죽을 샥샥 마치고 오븐에 굽는 동안 빵냄새 솔솔 맡으면서 틈새휴식이 가능하니 그야말로 해피한 것.

 

 

 


워밍업


 

작업중에 버터가 녹지 않는 것이 스콘 만들기의 생명... 맛있는 스콘을 겟하기 위해서는 에어컨은 빠방빠방하게 가동해야 하므로 잠깐의 추위는 감수할 것. 손으로 작업하면 작업 속도가 느려서 버터가 녹을 확률이 높고 여기저기 가루가 날려 밀가루 세상을 경험할 수 있으니 기계를 사용하는 것이 그야말로 현명한 것. 현명한 똥손이가 되기 위해 수업에 본격 돌입하기에 앞서 푸드프로세서 라는 기계 다루는 연습에 전격 몰입! 기계를 잘 다루는 자가 맛있는 스콘을 만들 수 있다.

 


 

 

 

 

 


재료

 

도구 : 푸드프로세서(반죽 기계), 오븐기(굽는 기계), 전자저울, 작업매트, 모양틀, 스크레퍼(반죽 자르는 도구), 고무주걱, 밀대, 칼(초코렛 자르는 용도)... 랩, 라텍스장갑 등등등...

 

재료 : 미리 준비된 혼합가루(밀가루, 베이킹파우더, 소금 등 슨생님만의 비밀 레시피대로 믹스된 재료), 미리 준비된 혼합액체(생크림, 우유 등 슨생님만의 비밀 레시피대로 믹스된 재료), 깍뚝썰기된 예쁜 버터.

 

초코스콘은 초코파우더와 각종 초코렛도 듬뿍듬뿍!

표면에 윤기를 더해 줄 계란물을 반죽에 촥촥 바르고, 그 위에 알갱이가 씹히는 굵은 설탕도 톡톡!

앙버터스콘에 들어갈 팥과 덩어리버터도 듬뿍듬뿍!

센스넘치는 포장재료는 덤!

 

아니, 나 지금 기억력 테스트 하는 줄...

 


 


 

 

 

(여기서 잠깐!)

 

 

혼합되는 재료의 비율은 원데이클래스에서는 비밀이야. 정규클래스를 신청하면 레시피까지 쨘쨘 만날 수 있지만, 똥손이는... 사먹는 게 더 맛있으니까 레시피는 모르고 싶어.

 

 

 

 


만드는 과정


 

<1탄: 플레인스콘, 앙버터스콘>

 

1. 푸드프로세서 기계를 이용해서 반죽을 해줘.

슨생님의 비밀레시피대로 미리 준비하신 혼합가루, 혼합액체와 깍뚝썰기된 예쁜 버터까지... 순서대로 푸드프로세서에 넣고 윙윙 섞어줘. 푸드프로세서는 믹서기 돌리는 느낌이라 생각하면 쉬워.

 
 
 

 

 

 

2. 잘 섞인 반죽을 네모덩어리로 만들어줘.

 

 

 

몽글몽글 초두부 같이 생긴 반죽을 작업매트에 쏟아줘. 양손에 스크래퍼를 들고 힘을 살짝 주면서 흩어져있는 반죽을 하나로 모아주면 덩어리 반죽 완성! 작업은 샤샤삭 신속하게 해야 해. 손이 많이 갈수록 버터가 녹아버릴 수 있거든. 맛있는 스콘을 먹고 싶다면 무조건 샤샤삭!

 
 
 
 

 

3. 덩어리 반죽을 잠시 냉장고에 넣어줘. (반죽이 숙성되는 휴지시간!)

 

 

덩어리 반죽을 스크래퍼를 이용해 뚝뚝 몇 번 썰고 살포시 랩핑한 후, 밀대로 살살살 밀어줘. 이대로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반죽이 숙성될 때까지 잠시 기다려. (이 기다리는 시간을 베이킹에서는 휴지시간이라고 부름...) 휴지시간은 원래 더 긴데 정해진 수업시간 동안 마냥 기다릴 수 없어서 부득이하게 휴지시간을 단축해서 작업할 거야.

 

 

 

 

 

4. 숙성이 끝난 반죽을 꺼내 오븐에 구울 준비를 해.

 


 

 


 

냉장고에서 꺼낸 반죽을 다시 작업매트에 땋! 모양틀이나 스크래퍼를 이용해서 한 개 분량의 스콘 크기로 똑똑 잘라서 오븐에 들어갈 준비를 해. 표면에는 윤기를 내줄 계란물을 붓으로 쓱쓱 발라줘.

 

plus. 플레인스콘은 요렇게!

 

 

초코나 앙버터와 달리 오로지스콘맛인 플레인스콘에는 달달함을 더해줄 설탕을 콕콕! (일반설탕과 달리, 오븐에 구워도 녹지 않는 굵은 알갱이 설탕 오독오독!)

 

 

 

 

 

5. 노릇노릇 오븐에 구워줘.

 


 

째깍째깍 시간이 지날수록 짙어만 지는 빵냄새의 유혹을 참기란 빵순이에게 너무 가혹하지만, 나른한 오후 틈새휴식을 즐길 수 있어 매우매우매우(강조) 해피한 것. 베이킹의 매력은 오븐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반죽으로 봤을 때보다 빵이 왕짱커져서 보고만 있어도 배부름...(은 있을 수 없지... 눈누난나 먹어야 배불러.)

 

[플레인스콘 완성!]

 


 

 

 

 

plus. 앙버터스콘은 요렇게!

 


 

칼로리가 높아질수록 맛있어지는 건 진리... 앙버터스콘은 플레인스콘을 반으로 갈라서 팥앙금과 두툼한 버터를 쏙! 내가 먹었던 앙버터에 들어간 버터가 이 버터였던 거 실화냐... 뱃속이 미끄덩해지는 기분...은 잠깐 머리를 스칠 뿐이고... 맛있으면 0칼로리라 믿을게.

 
[앙버터스콘 완성!]
 

 
 
 
 
 
 

<2탄: 초코스콘>

 

1. 푸드프로세서 기계를 이용해서 반죽을 해줘.

 

 

2탄은 1탄과 만드는 과정이 조금 다른데 시작은 1탄과 동일해. 다만 초코스콘에는 초코파우더가 들어가서 색깔이 초코초코해.

 

 

 

 

2. 반죽에 초코렛을 넣고 버물버물해줘.

 


 

 


 

다양한 초코렛을 하나씩 맛보며 내 취향의 쪼꼬맛을 골라줘. 커피콩같이 생긴 값비싼 초코렛은 농도별로 색깔과 맛이 차이가 있는데, 카라멜향이 나는 초코렛도 있었고 너무너무 맛있었어. 가장 맛있었던 한 종류의 초코렛을 골라서 칼로 똑똑 잘라 초코칩을 만들어 반죽에 넣어줘. 또 하나! 동글동글 알갱이 초코렛도 넣어줘. 동그리쪼꼬는 오븐에 구워도 녹지 않아서 스콘을 먹을 때 오독오독 냠냠, 초코칩은 반죽과 하나되어 스콘의 진한 풍미를 더해줄 거야. 두 종류의 초코렛을 넣고 손으로 버물버물:-)

 
 
 
 
 

3. 손으로 살살 뭉쳐서 공모양의 덩어리를 만들어줘.

 


 


 

초코스콘은 동그랗게 만들어서 구워줄 거야. 4개의 공모양의 덩어리를 만들어줘. 초코칩이 하나에 몰빵되지 않도록 양조절을 하면서 뭉쳐주는 게 뽀인트!

 

 

 

 

4. 오븐에 구울 준비를 해.

 


 

오븐에 들어가기 전에는 1탄과 동일하게 표면에 윤기를 내줄 계란물을 붓으로 쓱쓱 발라줘.

 

 

 

 
 

5. 노릇노릇 오븐에 구워줘.

 

 

두 가지 초코렛을 넣은 찐초코스콘... 당딸리는 오후에 슈퍼파워에너지가 필요하다면 초코스콘 하나면 충분해!

 

[초코스콘 완성!]

 


 

 

 

 

 


3종 스콘만들기 체험후기


 

한줄후기

 

“왘맛있겠다”는 생각이 “왘살찌겠다”는 생각을 지배한다.

 
 
 

디테일후기

 

끊임없이 초집중했던 똥손이의 1, 2편 체험과 달리, 이번 체험은 기계를 주로 사용해서 에너지 소모가 적고(응 나 저질체력...) 굽는 동안 꿀 같은 휴식을 취할 수 있었어. 재료 계량이나 버터썰기 등 단순작업 과정이 생략된 1DAY CLASS는 슨생님의 철저한 준비 덕분에 냠냠 세 가지 맛의 스콘을 단시간에 만들 수 있어 짧고 굵었던 클래스. 상자에 예쁘게 포장해 주신 스콘은 여성여성한 이미지를 어필하고 싶은 나의 남자에게 내가 다 만든 것처럼 오호홓... (응 나 혼자 다 먹었어...)

 

 

경험에 의거한 ‘똥손이 추천 1DAY CLASS’

 

한 번 배우고 계속 만들어 먹을 자신이 있다면 취미반 IADY CLASS가 아닌 정규반 신청을 추천해! (똥손이는 베이킹을 위해 오븐까지 샀지만... 응 오븐은 전시용이야.)

 
 
 
 
 

untitled_lab, 언타이틀랩이란?


 

몇 해 전, 춘천이 좋다는 이유 하나로 춘천에서 시작한 카페 ‘언타이틀 커피’를 이어 현재는 수업과 주문제작 위주의 작업실로 운영하고 있는 ‘언타이틀 lab’!

 

금손작가님께서는 카페를 시작할 때,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 제한을 두지 않고 여러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운영하고 싶은 마음에 ‘언타이틀(untitle)’ 이라 이름하였지만, 공교롭게도 당시 간판을 따로 두지 않고 운영했던 점 때문에 손님들 사이에서는 자연스레 “그래서” ‘언타이틀(untitle)’로 통했다는 후문이 있다. 지금은 작업실로 운영중인 새로운 공간 ‘untitled_lab’ 역시 간판을 따로 두지 않고 운영하고 있다.

 

 

클래스 운영(예약제)

 

상시모집 (취미반 클래스는 일반 클래스 대비 절반가격에 진행되는 클래스로 레시피는 공개되지 않으며, 클래스 가능한 품목은 시기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다.)

 

 

메인품목

 

금손작가님이 좋아하시는 품목:-) 마들렌, 스콘, 딸기생크림케이크 등등등...

 


 


 


 

 

 

 


금손을 만나다


 

# 남다른 추진력의 소유자, 최혜린 금손작가님과의 소소한 대화

 

Q. 공방을 운영하게 된 계기

 

A. 몇 해 전, 춘천이라는 도시가 너무 좋아서 무작정 연고도 없는 춘천으로 와서 카페를 시작했어요. 당시만 해도 춘천에 개인카페가 많지 않았어요. 그때 카페를 운영하면서 디저트 교육도 병행했었는데, 저한테 교육을 받으신 한 사장님께서 일이 잘 풀리신 계기로 입소문이 나면서 저도 처음 계획했던 것보다 운영이 정말 잘 되었어요. 그렇게 카페를 2년 정도 운영하다가 지금은 수업과 주문제작 위주로 작업실 공간을 운영하고 있어요. 최근에 좋은 기회로 또 하나의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서 디저트 판매쪽으로도 더 확장해 나갈 계획이에요.

 

 

 

 

Q.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A. 위에 말씀드린 디저트 교육을 받으셨던 사장님도 기억에 많이 남고요. 최근의 일을 말씀드리면,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하신 외국인분이 계셨어요. 학교 때문에 한국에 오신 분이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대학교 개강이 연기되면서 학교 수업을 못 듣게 돼서 이런 클래스를 가끔 배우러 다니신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에 인스타 DM으로 문의하셨을 때만 해도 한국어를 너무 잘하셔서 외국인분일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한국말을 정말 잘하시더라구요. 수업을 하면서 대화도 많이 하고 친해져서 나중에 그 친구의 나라에 여행가면 연락해서 만나기로 약속도 했답니다.

 
 
 
 
 
 

명칭│ untitled_lab, 언타이틀랩

주소│ 작업공간 - 강원 춘천시 온의동 539-6, 1층 / 판매공간 - 강원 춘천시 낙원길 37

문의│ 010-2466-6411

운영│ 작업공간 - 예약제, 판매공간 - 12: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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